10살이 되도록 자전거를 타지 않았던 아이에게 적당한 자전거를 골라주는 것이
이렇게 힘든과정인지 몰랐습니다.
초등 3학년이라 유아용 자전거를 사줄수는 없고, 친구들이 타는 24인치는 타야할것 같아서
자전거 전문점에 알아보니 24인치는 보조바퀴를 달수 없다고하여 고민하던 차에
성인용 보조바퀴(20~26인치)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어 알톤 24인치에
성인용보조바퀴를 따로 구매하여 장착하였습니다.
아이의 키와 다리길이에 맞게 최대한 안장을 낮추고 타보게 하니 적절히 맞네요.
제품은 90% 조립되어와서 나머지 조립하는것은 어렵지 않게 했으나,
성인용보조바퀴 장착은 좀 시간과 힘이 필요하더군요.
우여곡절끝에 올해의 어린이날 선물은 완료되었네요.
그리고 같이 신청하였던 블루 보호장구가 빠져서 배송되었습니다.
동생것인 레드 보호장구는 전달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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